2024년 회고
입사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어간다. 정확히 말하자면 업무를 시작한 건 9개월 정도지만, 한 해가 마무리되고 평가가 끝난 만큼 이를 돌아보며 정리해본다.
2023 간단히 돌아보기
성과는 냈지만 외부로 발표가 안 된 것들은 XXXX로 표기하겠다.
업무
Computer Vision Research Engineer로서 여러 기술을 제품에 적용했다.
- Smart labeling을 위한 multi-modal model 활용
- Anmaly detection model 경량화
- XXXXXX
평가
주도성과 전문성은 강점이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약점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년에는 지식 공유와 논문 정리, 실험 결과 전달 등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2024 돌아보기
마찬가지로 성과는 냈지만 외부로 발표가 안 된 것들은 XXXX로 표기하겠다.
업무
LLM, 데이터 구축, AI 모델 평가라는 새로운 분야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3월 위클리 노트. 지금 보니 많이 성장한 것 같다.)
- Anthropic, OpenAI와 함께 TelcoLLM 개발
- Synthetic data + hand-crafted 연구 XXXXXXX
- XXXXXXX
- XXXXXX
- LLM-as-a-Judge 연구로 평가 자동화
평가
작년 전직장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업무할 때의 내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안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고, 그것이 평가에 들어났다. 또한 1:1 면담에서 팀원들이 평가한 내 장점을 들으며 내가 프로젝트 리드할 수 있는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을 알게 되었다. 신입으로서 정말 긍정적인 평가다. 전사적 관점으로 프로젝트를 이끌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아직 회사 적응하는데 바빴고, 연차가 쌓이면 자연스럽게 해결 될 것이다.
회고
Keep (유지하고 싶은 점)
-
논문 읽는 습관
업무를 설계할 때 보통 5~6개의 논문을 읽으며 공통점을 도출하고 한계점을 파악했다. 한계점만 해결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걸 경험했다. -
논문 쓰기
이번에 TelBench 논문이 EMNLP2024 Industry Track에 채택되었다. 뿌듯한 결과이며, 내년에도 논문 작업을 지속하고 싶다. -
최선을 다하는 자세
업무든 취미든 항상 최선을 다했다. 덕분에 올해 진행한 일과 결정사항에 후회가 없다. -
데이터에 대한 고민
AI는 결국 데이터로 시작해서 데이터로 끝난다는 생각이 든다. 데이터에 대한 고민이 AI 활용과 이해를 한층 더 깊게 해줬다. -
취미 생활
이번 해는 유난히 취미 생활에 집중했다. 덕분에 심리적으로 지치지 않고 1년을 보낼 수 있었다. (하지만 해외여행은 조금 자제하자. 내 지갑이 지친다.)
Problem (개선하고 싶은 점)
-
설득 기술 부족
기술적인 부분에만 집중하고, 상사에게 기대효과와 진행 이유를 설득하지 못했다. PM에게 스토리라인 구성과 목표 설정 및 달성 후 계획 등을 배우며 개선하고 있다. -
영어 능력 부족
해외 기업과의 협업이 빈번한 우리 팀 특성상 영어는 필수다. 프랑스 스타트업과 프로젝트를 리드하며 업무는 문제없이 처리하고 있지만, 원활한 소통과 발전을 위해 영어 실력을 키워야겠다. -
프레임워크 활용 부족
연구 중심의 업무를 하다 보니 프레임워크 활용이 부족했다. LangChain, vLLM 등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분석하고 활용하며 실력을 키우고 싶다.
Try (구체적인 시도)
- 전사적인 관점을 갖고 업무 설계.
- 주 2회 이상 영어 연습.
- LangChain, vLLM 등 프레임워크 분석.
- 논문 정리.
2024 타임라인
1월 ~ 2월

8주간 신입사원 연수를 다녀왔다. SK 멤버사와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의 다양한 동기들을 만났다. 활발히 활동해 더 많은 사람을 만나지 못한 게 아쉽다.
2월

학부 졸업. 운 좋게도 최종 학점 4.45로 수석을 하고 상장도 받았다. 전공과 적성이 잘 맞은 덕분인 것 같다.
4월

첫 일본 여행으로 도쿄를 방문. 클라이밍과 술로 가득 찬 2박 3일이었다.
5월

발리 서핑 캠프 재방문. 서핑 실력이 급격히 늘었고 정말 즐거웠다.
7월

친구와 다낭 여행. 처음으로 관광 중심의 여행을 즐겼다.
9월

다시 발리 방문. 이번엔 보드에서 투스텝까지 시도.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음을 느꼈다.
10월

EMNLP2024에 두 번째 논문 게재. 오랜만의 논문 작업이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다. 내년 2월쯤 또 논문을 쓸 계획이다.
11월

삿포로 여행. 눈 덮인 풍경과 맛있는 음식이 인상적이었다.
2025년 1월

태국 끄라비로 클라이밍 여행 예정.
맺으며
정말 만족스러운 1년이다. 내년에도 더 잘해서 더 많은 성과를 이루어내길…
Enjoy Reading This Article?
Here are some more articles you might like to read next: